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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0월 27, 2021

걱정은 그만, 지금 집중해야 하는 것들

[디지털위크] 2021년도 기업의 비대면 채용은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채용방식은 공공기관부터 중소기업, 대기업, 스타트업까지 모든 분야에 적용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화상면접 제도를 채택한 기업은 아예 이를 정형화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기업교육 전문기관인 ‘더나은인재들’이 화상면접에 대한 책을 발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더나은인재들이 발간한 ‘화상면접 트렌드 2021’ 책은 화상면접으로 전환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준비생과 면접관을 대상으로 화상면접에 관한 유용한 정보와 후기들을 담았다고 한다.

본 기사는 더나은인재들의 동의하에 책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하여 취업준비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시리즈로 연재하였다.

 

걱정은 그만, 지금 집중해야 하는 것들

누구나 한 번쯤은 복권이 당첨되는 행복한 상상을 하기도 하고, 건물주가 되는 꿈도 꾸고, 원하던 회사에 모두 합격을 해서 어떤 곳을 갈지 고르는 즐거운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이런 상상을 해본 적이 있지 않나요?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상상은 안락하고 따뜻합니다. 그러나 우리와 마주한 현실은 어떤가요? 차갑고 냉정할 것입니다.

면접 코칭을 진행하면 ‘조금만 버티면 좋은 날이 오겠지, 반년만 더 취업을 준비하면 원하는 기업에 입사할 수 있을 거야’라는 기대로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어른으로서 괜스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2020년의 취업 시장은 비정상적인 시즌이었고, 외부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모두 안타깝고 힘든 시기였으니까요. 2020년도에 취업이 안 되어 속상했다면, 이는 여러분의 탓이 아니라는 것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우울해하거나, 자괴감에 빠져 힘든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현실에 맞추어 준비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계획과 함께 꾸준한 노력이 있을 때 행운이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은 결국은 ‘현실에 얼마나 충실했는가?’가 결정하게 됩니다. 자신의 미래를 누군가에게 맡긴 채 무엇이 이끄는지도 모르는 채 끌려가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다가올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있습니다. 자신의 미래는 자신의 의지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죠.

‘선견지명’이라는 사자성어를 아시나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미리 예측하고 판단하는 눈을 가지고 있음을 뜻합니다. 우리는 흔히 성공하는 사람들을 향해 선견지명이 있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것은 미래를 예측하는 안목 뿐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막연히 꿈만 꾼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행동에 옮겼을 것입니다.

미래가 걱정되나요? 정말로 취업이 걱정이라면 지금 당장, 현재의 자신이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것에 충실해야 합니다. 답답한 현시점에 취업 카페에 들어가 ‘다른 사람들도 나랑 똑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겠지’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한탄만 하며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것이 더 현명할 것입니다.

2020년 상반기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채용시장의 분위기가 어수선했습니다. 잡혀있던 신입사원 채용이 무산이 되기도 하고, 진행 되기로 되었던 취업설명회들이 잠정 보류가 되었습니다. 다들 이런 일이 처음인지라 당황스러워했죠. 어쩔 줄 몰라 우물쭈물하다보니 금세 상반기가 지나갑니다. 2020년의 하반기는 어떠했을까요? 많은 것들이 바뀌었죠, 기업의 채용 판도가 빠르게 변해 언택트 면접이라는 것을 도입합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기업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채용인원의 배수를 줄인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때 여러분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채용 프로세스의 변화에 맞는 화상면접 준비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나요? 상반기에 채용이 보류되면서 많은 지원자들이 하반기에 몰릴 것을 알고 대비는 하고 있었나요? 이 두가지 사실을 간과한 채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지원자들은 서류부터 올탈, 광탈이라는 쓴 맛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럼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라고 되레 질문이 나올 것입니다. 이렇게 힘든 시기에도 공기업, 대기업에 중복 합격하는 지원자들은 무엇을 준비를 했을까요? ‘직무 경험’을 키워온 지원자들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을 것입니다. 기업이 업무에 실전 투입이 가능한 지원자들을 선호한 것이죠.

팬데믹으로 인해 채용시장의 판도가 바뀌었습니다. 구직자의 스펙이 좋아서, 영어를 잘해서, 학점이 좋아서, 부모님의 든든한 배경이 있어서 취업을 잘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자신이 목표를 두고 있는 직무와 관련한 역량을 쌓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또한 자신이 쌓은 역량이 기업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잘 한다 혹은 잘 할 수 있다’라고 말로만 전달하는 것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보다도 확실한 것, 실제 눈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결과물을 통해 자신의 업무능력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점입니다.

 

더나은인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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